아로이커피 2

9/20 일상 끄적끄적 (영상 포함!)

어느새 9월의 절반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고,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오늘 밤에 폰을 보고서야 깨달았다. 올해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의미있게 보냈을까 라는의문을 내게 스스로 물었지만 솔직히 어떻게 살아왔든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거에 의미를 두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할 거다. 나의 하루하루는 행복도 슬픔도 힘듦도 다양하게 색칠되어 있는데, 이마저도 현재에 놓여진 상황에 따라서 내 과거가 다르게 해석된다. (행복할 땐 굳이 과거를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 같고, 슬플 땐 과거마저 슬프게 된다.) 생각이란 것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버리면 그 끝은 결국 우울에 빠져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되는대로 살아가도록 해야지~!~! 커피는 1일 1잔이 필수가 된 나는,, 점심 먹고 아바라를 샀다 ㅎㅎ 오늘 갤럭..

일상 끄적끄적 2021.09.20

9/17 일상 끄적끄적

(어제 안경점에 갔다오고, 오늘 받은 걸 찍은 사진) 점심에 엄마가 대신 안경을 받아와서 나한테 주자마자 커피만 후딱 사러나가는 길에 찍었는데 미처 얼룩을 다 닦지 못했다✨ 앞으로 잘 부탁해 안경아! (점점 적응 중이다, 다만 사진 같은 거 볼 때는 벗도록 해야겠다! 블루라이트 차단때문에!!) 나의 사랑 아바라!! 내가 크로플이나 시럽이 필요한 빵 제외하고는 단 것을 잘 먹지 않는데 아바라만큼은,,,,, 예전에는 쥬씨 딸바에 미친 다음 자바칩 프라페에 미치다가 지금은 이렇게 됐다ㅎㅎ 홍제천은 완전 자연이다. 때때로 물고기도 보이고, 이렇게 무슨 생명이지? 보기 흔치 않은 새도 보고 그렇다!! 커피 들고 찍느라 잘 나오는 건 사치~! 아 작년이 그리워졌다, 졸업유예 해서 좀 자유로웠던 그때,, 어디에도 속..

일상 끄적끄적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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