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

9/29 - 9/30 일상 끄적끄적

벌써 내일이 10월이라니?!?!?!?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잡을 수도 없이 지나간다. 9/29 그저께 회사에서 개빡세게 일하고 개빡세게 스트레스 받으며 집 왔고, 저녁부터 갑자기 귀에 이상이 생겼다. 사람 목소리든 주변 소리든 모든 것이 기계로 변조된 소리가 들린다. 올해 내 신체에 잔병이나 이상이 자주 생긴다. 회사 탓임 ㅡㅡ 그래서 보청기 관련 문제인가 싶어서 센터에 방문했고,, 보청기는 문제가 없다 하였지만,, 다행히 보청기 구매기간이 2년이 되지 않아 무상수리를 맡길 수 있었음!! 이참에 맡기는 것도 좋지~! 어제 2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처음에는 구청에서 한 게 좀 거리가 있다 싶었는데 아빠랑 똑같은 날인 덕분에 엄빠랑 같이 차 타고 편하게 갔다ㅎㅎ 그리고 구청에서 하니 내가 예약한 시..

일상 끄적끄적 2021.09.30

9/24~9/25 일상 끄적끄적

일상이 더 다채롭고 싶거나 또는 단조롭고 싶어지는 왔다갔다 하는 요즘 인땡!! 9/24 저녁 외식하러 가는 길에 노을이 반짝반짝 눈이 부시길래 걸으면서 촬칵! 내가 좋아하는 버스 번호가 있는데, 정말정말 오랜만에 탔다.. 얼른 꼭 좋은 일 생겨서 이 버스를 질리도록 타고 싶어 ㅠㅠ 아무튼 이걸 찍은 이유는 전기버스를 처음 탄 건 아닐텐데 (아마도 2번째일 것, 1번째는 1정거장 갈아탄다고 금방 내림) 무튼 새 거라는 티가 팍팍 나면서 쾌적한 버스여서 찍고 싶었다. 광화문도 원래 자주 갔었는데 코로나며 회사며 일정이며 치이다보니 오랜만에 버스 타고 세종문화회관에 내렸는데 공사 중이여서 정류장이 옮겨진 걸 어제 첨 알았다!! 내리자마자 점점 해가 지는 하늘 모습을 찰칵! 팍팍한 현생에 감성은 잃지 말아야죠!..

일상 끄적끄적 2021.09.25

9/22 일상 끄적끄적

오랜만에 긴 연휴를 보냈는데, 왜 놀 때는 시간이 덧없이 빨리 지나갈까요 ~~ 너무 순.식.간.이야! 이것 또한 오랜만에 내 방의 책꽂이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부채의 그림 속 글귀- "이제 우리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러 가야겠다. 하늘 한 조각 부여잡고서." 캬,, 맥주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림과 글귀의 콜라보가 크크 어제 바다 갔는데 또 가고 싶어지는 걸! 저번 주에 남대문 간 날에 찍은 사진이지만 부채의 글귀를 올리면서 이것도 한꺼번에 보고 싶어서ㅎㅎ "떨어진 게 아니라 내려놓은 거예요. 그게 인생이에요." 아, 하루하루 살기 빠듯하고 빠듯할 인생 해내야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하늘을 보는 시간 정도는 마련해둬야지. 단 한 번밖에 없는 내 인생 꼭 행복으로 가득 뿌듯함으로 가득 채우고 떠나고 말리.

일상 끄적끄적 2021.09.22

9/21 일상 끄적끄적

밤에 비가 엄청 오더니 날이 밝아지니 비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었다. 내 신분이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휴일에는 무조건 잠을 많이 자기,, 놀러갈 수 있으면 놀러가기 인데 직장인 되고 나서는 집순이 기질이 발동거는 것 같다 흑흑! 늦은 아침에 인천을 가자고 한 엄빠! 그 말을 듣고 후다다다닥 씻고 차에 몸을 실었다. 인천 꼬니네 조개구이. 치즈가 올려져있는데, 피망도 들어가고 피자처럼 만들어졌다. (치즈 안 좋아하는 사람은 불호 = 나) 새우튀김! 역시 바로 나온 건 존맛탱이지~ 소스도 같이 나오는데 달달한 칠리소스 같았다 굿굿! (새우튀김 8개!) 역시 햇빛 받아줘야.. 캬... 조개구이들~! 조개 모두 치즈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맨 위의 조개들만 있음! 해물칼국수! 난 조개찜을 많이 먹어봤지만 막상 조..

일상 끄적끄적 2021.09.22

9/20 일상 끄적끄적 (영상 포함!)

어느새 9월의 절반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고,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오늘 밤에 폰을 보고서야 깨달았다. 올해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의미있게 보냈을까 라는의문을 내게 스스로 물었지만 솔직히 어떻게 살아왔든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거에 의미를 두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할 거다. 나의 하루하루는 행복도 슬픔도 힘듦도 다양하게 색칠되어 있는데, 이마저도 현재에 놓여진 상황에 따라서 내 과거가 다르게 해석된다. (행복할 땐 굳이 과거를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 같고, 슬플 땐 과거마저 슬프게 된다.) 생각이란 것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버리면 그 끝은 결국 우울에 빠져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되는대로 살아가도록 해야지~!~! 커피는 1일 1잔이 필수가 된 나는,, 점심 먹고 아바라를 샀다 ㅎㅎ 오늘 갤럭..

일상 끄적끄적 2021.09.20

[강원도 강릉 여행] 강릉 바베큐 맛집 <바베큐 더그릴>

올해는 코로롱도 회사도 여러 이유로 주말에 근교로 놀러가는 거 외에는 여행을 한 번도 하지 못해 바다 보러 가고 싶었다. 그러던 참에 스타벅스 의자와 함께 바다를 보고 저녁을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 곳! 더그릴바베큐! 되게 안쪽에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모를 수 있는 위치일 것이다! 주변이 산으로 가득 메워져있는 더그릴. - 더그릴 메뉴판 - 나는 사진에 표시한 분홍색으로 주문하여 먹었다! 돈마호크 4인분, 훈연 바베큐 大 1개! 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데, 나의 사랑 단호박샐러드가 나와서 행복!! 파무침?인데 이걸 고기랑 같이 먹으면 감칠맛 돈당 훈연 바베큐!!! 훈연바베큐는 오리고기 맛?! 이걸 명이나물, 쌈무, 김치 등 다양하게 같이 곁들어먹으면 맛있다 위위 사진에서 훈연바베큐를 다 올린 게 아님!! ..

맛집 리뷰 2021.09.20

9/19 일상 끄적끄적

오늘 아침 기상하는데,, 왜왜왜 허리가 고장났어!!!! 허리 왼쪽 부분이 지끈지끈해서 강제로 바른 자세 하고 있는 중이다 ㅠㅠ 금방 피로- 오늘 점심을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충무로에 있는 장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장칼국수의 가격은 좀 나가지만.. 면도 국물도 맛있는데 밥까지 말아먹으면 굿이다! 장칼국수 다 먹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어디서 커피를 사마실까 하면서 걷는데 웬걸 2년 전에 마셔봤던 곳이 두둥?!?! 바로 고고했다! 근데 여기서 2년 전의 나는 대학교 4학년인데 아직 1년을 다녀야 졸업을 할 수가 있었고, 새로운 전공을 짧은 시간에 수업을 한다는 것은.. 차마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 같고 딱 1학기만 남은 상태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미련이 남게 되는 것 같다.. 이미 지나온 과거..

일상 끄적끄적 2021.09.19

9/17 - 9/18 일상 끄적끄적 추가

일상을 쓰고 나면 까먹거나 추가돼서 또 쓰는 일상 끄적끄적 ㅎㅎ 이건 내가 최근에 산 제품들인데 갤럭시워치4, 갤럭시북, 안경이다. 왜 찍었을까? 다 한데 모아놓고 보니 핑크로 사놔섴ㅋㅋㅋㅋㅋ 노트북은 회색끼가 엄청 도는 핑크지만 쨌든 제품명도 핑크다! 마트에 가보니까 샤인머스켓이 들어간 과자가 눈에 띄어서 호기심에 사봤는데 아직 안 먹어봤다 내일 먹어봐야징~ 이모네 줄 거랑 내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산 샤인머스켓 그리고 샤인머스켓 과자!!! 계산대에 놓여진 거 보니까 또 깔맞춤이여섴ㅋㅋㅋㅋ 샤인머스켓 진짜 알도 크고 적당히 달고 탱탱해 ㅠㅠ 존맛탱 하늘 진짜 구름이 아주 멋져멋짐 10월에 하는 케이뷰티엑스포 꼭 갈 거다 갈 거야..!!!!! 작고 소중하지만 어쨌든 이벤트 당첨~! 꼭 수령해야지~!

일상 끄적끄적 2021.09.19

9/18 일상 끄적끄적

오늘의 기록! 갑자기 가게 된 외할머할부지 집으로 잠시 방문!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꼭 갈 때마다 고양이가 스쳐지나간다! 한동안 못 간 사이에 내 키보다 작았던 고추들이 지금은 나보다 커져있더라 Wow.. 고추도 몇 개 따고 왔다 ㅎㅎ 남대문에 있는 메밀 맛집에서 메밀 포장하고, 엄마 덕분에 알게 된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이번엔 쉬는 날이 좀 길어서 엄마가 나 보고 여기 가기 전에 2개 먹을래? 3개 먹을래? 했는데 의미 없었다 ㅎㅎㅎ 딱 2개만 남아있어서 다 집어들었음(●'◡'●) 영롱한 빵들,,, 뭔가 조금씩 다 먹어보고 싶어진달까 빵을 다 사고 나오니 바로 보인 풍경을 그냥 잘 찍으려는 노력 없이 찍어봤당 : ) 원래도 많지만 역시 연휴 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곳곳에 많이 나와있다! 남대문시..

일상 끄적끄적 2021.09.18
반응형